블로그 시작.

잡담 2012. 3. 26. 23:24

  여행을 다니고, 영화를 보고, 책을 읽는 일이 현재 제가 주로 하는 일인데 아무 것도 남기지 않기엔 허무한 기분이 들어 어떻게든 유형의 무엇으로 남겨보고자 시작합니다. 페이스북을 하는 시간을 없애고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활용하여 글을 쓰고 업로드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작년은 단 한 줄도 쓰지 않았고, 올해도 쓴다쓴다 하면서 SNS에 남기는 등, 형식을 갖춘 글을 거의 쓰지 않아서) 처음엔 비문도 있고 어색하고 마무리도 안 되겠지만 차차 쓰다보면 나아지겠지요.

최대 목표는 하루에 하나씩 쓰기. 최소한의 목표는 일주일에 하나씩 쓰기.